수녀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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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 작게 , 하느님 앞에서 아주 작게 ”
“ 작은 사람이 되세요. 하느님 앞에서 아주 작은 사람이 되세요! 단순하고 겸손한 자세를 간직하세요. ”라고 당신의 딸들에게 당부한 그는 당신이 그렇게 살았던 것이다. 모원에서 보낸 27년간의 침묵생활을 통해 그는 많은 수련 수녀들과 작은 자매들에게 진정한 작음과 겸손을 삶으로 보여 주었다.
성녀 쟌쥬강이 항상 사용했던 표현은 "작음"이었다.그녀의 지혜로운 비밀은 하느님은 모든 것이고 그녀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아무것도 아니므로 하느님이 그녀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을 그는 믿었다.그렇게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하느님을 사랑했기에 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마치 예수님과 성모마리아처럼...
쟌은 성 요한 에우데스에게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수님의 삶과 미덕의 연속임을 알았으며 “ 마리아의 마음에 오는 것이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 ”이라는 것도 익혔고. 그녀는 성모님을 무척 사랑하였으므로 묵주는 그녀의 손을 떠나지 않았다. 그녀의 기도 생활은 이렇게 깊어졌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사도직의 열매를 맺었던 것이다.
네 번째 서원인 ‘ 환대 ’ 서원은 교회가 모성의 사랑으로 천주의 성 요한 수도회에 승인을 하였으며, 창립자 쟌쥬강은 여기서 자신의 특이한 카리스마를 추구하면서,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을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아버지의 자비와 예수님의 동정어린 사랑을 증거하는 사도직인 것이다.
쟌은 또한 천주의 성 요한 수도회 형제들로부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모금하는 방법도 배웠다. 하지만, 자존심이 무척 강하다는 캉칼 출신의 여인인 쟌에게 모금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개의치 않았다. 겉보기에는 그 일이 매우 굴욕적인 것처럼 보였지만, 연대의 유대로 은인과 ‘ 거지 ’를 결합시키는 가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쟌에게 있어서 가난한 노인은 그녀의 성소를 정의했다. 하느님은 그들 안에서 그녀를 기다리셨고, 그녀는 가난한 노인들안에서 그분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