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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모후원

"보시니 좋았다"

·작성자 :    ·작성일 : 2022-09-10 오후 9:39:27   ·조회수 : 279



올 한가위에 제의 방 수녀님이  꽃이며, 과일, 채소, 열매 등을

다양하게 수집을 해서 저다지도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저기 있는 것들의 

가지수는 너무 많아 도대체 몇가지인지 알 수 없어요. 꽃도 다양하고 ..;.맨 앞에

있는 노랑 열매는 이름이 "여우 얼굴" 이라 이르는데, 그러고 보니 꼭 여우 같이 생겼네요

소나무 위에 걸려 있는 해바라기는 100년만에 뜬 제일 크고 완전한 보름달 이랍니다. 

오늘 한참을 묵상을 하는데 갑자기 스쳐가는 한 생각이 ...하느님께서 당신이 만드신 

것들을 알뜰하게 주워 모아, 당신 제단 앞에 저리도 예쁘게 진열해 두었으니...

분명 "보니까 좋구나 " 라 고 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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