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중식당인 신화춘과 지역 봉사 단체인

수정회 회원들이 저희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시어 지난 5월 어버이날에 이어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셨다. 신화춘 박재범 대표님과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석 위원님은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잘게 다진 재료로 만든 짜장 소스와 직접 삶은 면으로 만든 짜장면과 후식으로 단 맛이 있게 하기 위해 며칠 전에 구입하여 숙성 시켰다는 샤인머스켓을 정성껏 준비해 평화의 모후원 온 가족의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주셨다.신화춘 대표의 작은 아드님이 가업을 이어 운영과 봉사에 함께 뜻을 같이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봉사자들은 “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늘 처럼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고 싶다.”고 하며 다음을 약속하셨다.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나라의 손꼽히는 중식당으로 번창하기를 어르신들과 함께 기원해본다. 짜장면 역시 비벼비벼야 제맛 ! 정말 맛있었고 마음과 정신도 함께 살찌는 멋진 가을 날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