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D-2일

김장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대파 쪽파 갓등의채소를 다듬는 일손을 돕기위해 모이셨다

평화의모후원 식구들이 1년 먹을 귀한 음식이라고 머리에 두건도 두르시는 센스도 보이셨다

김장 D-1일

시간 약속을 한 것도 아닌데 9시가 되자 신부님, 수녀님, 직원 ,봉사자들이 주방으로 모여든다

이날 업무분장 분업화의 능률을 실감하였다

채소를 씻는 팀 , 채소를 써는 팀 ,무를 다듬고 세척 하는 팀 ,양념을 버무리는 팀

점심 메뉴를 준비하는,팀 ~~~

그로 인해 예상 시간보다 앞당겨 김장 속 재료까지 마무리 되었다

김장 D-Day

김장의 준비의 시작과 끝은 수녀님들 손에서 이루어졌다.

루이제 자매 ) 어제도 오셨다면서 오늘도 오셨네 쉬는 날이신가봐요

안드레아 형제) 네~ 어제 오늘 쉬는날인데 어떻게 알고 김장 일정이 잡혔네요 하하하 ~

루이제 자매) 옛날부터 우리 수녀님들이 한 말이 있어요

            그것은 우리의 영역이 아닌 하느님의 영역이라고 ...

첫 사진과 마지막 사진은 김장 시작 전,후 사진이다

지쳐 힘든 기색일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오히려 밝고 건강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제 저희는 수도자, 쟌쥬강회원, 건강관리협회 김윤철 팀장외 14명, 지역사회 봉사자

직원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으로 건강한 겨울을 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