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상춘객( 賞春客)으로 인하여 도로가 숨이 막히는 시간 평화의 모후원에서는

꽃보다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부활축하 연주회로 수원 카톨릭 청소년 교향악단의 공연이다.

부모님 손잡고 꽃놀이 가고픈 유혹도 물리치고 방문하여준 우리

수원 카톨릭 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연주는 매우 완벽하고 아름다웠으며 그 노력을 생각하니 살짝 마음이

멍해지기도 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분명 승리하여 오늘 이 순간을 인생의

한 페이지로 회상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연주가 끝나고 드디어 웃음을 보이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외쳐본다.

Bra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