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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의집

수도회 도착 50주년 행사

·작성자 :    ·작성일 : 2021-10-20 오후 4:57:50   ·조회수 : 275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의 우리나라 도착 50주년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과 수녀님 그리고 직원이 함께 준비한 연극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방 김찬심 자매님, 예노파 어르신, 마리안나 어르신이 우리나라에 오신 초창기 수녀님이 되어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외국 수녀님들 이시다보니 가장 먼저 하신 일이 한국어를 배운 일이라고 합니다.
수녀님들이 우유를 사먹으려고 했는데 막걸리를 사먹게 된 이야기 에서부터 에피소드가 시작됩니다.
돈이 없다 보니 물건 살때도 싸게 해주세요 라는 말을 먼저 배워서 물건을 샀다는데요~ 우리 수녀님들 너무 귀여우시네요
소독약을 감기약으로 잘못 먹은 이야기까지...저희가 연극으로 볼때는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지만 무수히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내시고 지금 이시간까지 어르신들을 잘 모셔오고 있는거겠죠?
연극을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생하신 어르신들과 수녀님들 자매님 정말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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