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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의집

가슴뭉클한 고흥 나들이

·작성자 :    ·작성일 : 2023-06-28 오전 10:47:48   ·조회수 : 219







자칭 예수마음의 집 보좌 신부님이신 김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어르신들을 고흥으로 초대하여 주셨습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에 도착하니 하모라는 귀한 음식을 준비해 놓고 직원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시원한 곳에서 융성한 대접을 받고 마리안느와 마가렛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같은 동포도 꺼리는 한센인들을

오스트리아라는 먼 이국땅에서 순교를 감수하고 맨손으로 치료했을 뿐아니라 필요한 모든 재정적 지원도 받았으며

특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한 한센인들의 자녀들을 아무런 댓가 없이 43년간 사랑을 주었던 감동적인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리고는 고국으로 되돌아간 안타까운 사연들...그런 분들이 계셨기에 한국은

이제 사회복지에 눈을 뜨게 된 것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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