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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동산

은경축!

·작성자 :    ·작성일 : 2022-05-09 오후 6:35:53   ·조회수 : 226







십자가의 마리 요안나 수녀님 은경축!

원래는 올 95일이 서원하신지 25년 되는 날이지만, 갑작스럽게 소임이동을 받으시고 떠나는 수녀님을 위해서 저희 성요셉동산 가족들이 간단하게 나마 55일에 은경축을 지냈습니다.

마음을 담은 꽃다발과 어르신들의 영적선물(기도) 그리고, 수녀님이 돌보셨던 2층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사랑해 당신이란 노래에 맞춰 장미꽃을 드리셨답니다. 로마로 떠나시게 되는 수녀님과 인사를 하시며 많은 어르신들이 눈물을 보였고, 수녀님도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요안나 수녀님은 딸만 셋인 집 막내 딸이십니다. 첫째 언니는 저희 수도회 수녀로 그리고 둘째 언니는 갈멜 수녀로 그리고 수녀님이 시지요세 자매 모두 주님께 봉헌된 자들로 계시는 그 자리에서 주님의 향기를 뿌리시며, 좀 더 그분께 가까이 가기 위해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눈물 나게 아름답습니다!

 

25년이란 긴 시간 주님을 위해 오롯이 사신 수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기도가 늘 수녀님과 함께 함을 잊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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