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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동산

봄 봄

·작성자 :    ·작성일 : 2022-03-30 오후 12:43:31   ·조회수 : 192







한정된 카메라란 도구로 한 시각 한 시각 변화하는 봄의 아름다움을 담는 것엔 무리게가 있겠지요.


따뜻해진 날씨로 점심 식사후 산책을 하시는 언니 수녀님들.


이름이 있겠지만 흔히 그냥 풀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작은 파랑색 꽃을 가진 풀, 노란 꽃을 가진 풀 그리고, 쑥.


너무 흔하고 작아서 관심을 기울이지는 않는 이 녀석들이 있기에 봄이 더 아름다운 건 아닐까요?


우리의 작은 사랑이 담긴 한 마디의 말과 행동이 너무 나도 절실한 요즘. 이 작은 꽃들에서 힘을 얻습니다.


"잘했어!"  "힘내!" "괜찮아!" "넌 특별해!" "넌... 사랑받는 존재야.."


모두들 힘내세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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